여의도 직장인이 된지도 어언 1년이 넘었다. 점심을 만 원 한 장으로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되도록 만 원으로 해결하려고 노력중. 내년 되면 진짜 어려워질 거 같은 느낌. 솥밥과 김치찌개 단품 IFC몰 푸드코트 리뉴얼해서 가봤는데 만원 짜리 메뉴가!!! 솥밥을 정말 좋아해서 고민 없이 고른 메뉴. 솥밥을 빈 그릇에 퍼서 먹고 나머지는 누룽지용 차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 김치찌개 양이 생각보다 많고 꽤 칼칼한 편이었다. 김에 싸서 간장만 찍어 먹었는데도 꽤 맛있었던 거 같다. 푸드코트다보니 혼밥하기 좋다. 오투타워 홍대 돈부리 믹스카츠동? 홍대 돈부리는 전직장에서도 많이 갔었던 체인점. 가끔 돈부리 먹으러 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12시 30분 넘어서 가면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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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뭔가 맥이 끊기니까 다시 살리기가 너무 어렵다. 더불어 요즘 운동을 빙자한 산책을 하니 시간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이 모든 건 핑계일 뿐. 여튼암튼, 다시 끌올을 하기 위해서 대충 써보는 요즘 먹은 것들. 순대국집이 오픈했다고 오픈 이벤트로 5,000원 해서 가족들이랑 먹으러 갔었다. 순대가 들어있긴 하지만 뭔가 돼지국밥같은 그런 국밥이다. 순대는 별로 안 좋아해서 건져서 전부 가족에게. 이번에도 느꼈지만 난 국밥충은 아닌듯. 갑자기 생각나서 분식집 돈가스 맛은 그냥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그런 돈가스 맛이었다. 이게 무려 8,000원 혼밥 하기 좋은 곳이라 해서 점심으로 먹었던 덮밥. 10,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 다시 찾아가서 먹을 생각은 안드는 그런 곳이다. 이마..
2019.08.26 - [블로그 주인장] - 퇴준생의 주저리 주저리 퇴준생의 주저리 주저리 대체 뭘 하면 좋을까!? 이직을 하고 싶은데 지금의 경력으로 이직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히 이력서를 쓸만한 곳도 보이지 않고 현 상황을 계속 유지하자니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렇다 20180312.tistory.com 상기의 글을 적고 나는 코로나 직격타를 맞고(내가 속해있던 업종이 직격타 업종이었다) 2020년 2021년 그냥 회사에서 조용히 출퇴근 도장을 찍고 살다가 2022년 7월 드디어 이직 성공 2022년 8월 새로운 직장에 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직을 하고 느낀 점은 '이직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급여생활자는 답이 없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냥 나온다고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_-;..
난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다. 특히 저렇게 패티? 떡갈비라든지 그런 고기를 잘게 부셔서 다시 뭉친 그런 것들을 소화시키는 게 힘든데 그래서 햄버거는 잘 먹지 않는데 가끔 생각날 때가 있긴 하다. 암튼 필레오피쉬는 성식영한테 인스타그램 영업을 당해서 퇴근하고 도저히 집에 갈 힘이 없는 날 충전용으로 먹음. 한줄평은 뭔가 부족한 느낌. 감자 찍어 먹을 케첩을 속에 뿌려야 좀 그나마 먹을만한 맛이다. 그래도 난 고기 패티 싫어해서 치킨 패티나 새우 패티 먹기 싫으면 선택할 것 같다. 티비에서 광고를 하도 많이 하길래 사먹어봤는데. 역시 맥주는 하이트진로의 테라지! 그렇지! 다시는 내돈주고 사마실 일이 없을 것 같다. 신상은 그래도 꼭!! 사라지기 전에 먹어보고 싶다. 이번 포스팅은 그냥 올해 들어 포스팅이 ..
샴페인 오랜만에 일본에서 놀러 온 지인들과 만나서 샴페인을 마셨다. 근데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기록하는데 메뉴에 없는 건 미리 없다고 설명을 해주거나 품절 표시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더 비싼 걸 팔기 위한 상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 요새 일본에선 어떤 가수가 유행하냐고 물어봤더니, 'Official髭男dism'라는 가수가 인기라고 말해줘서 들어보고 있는 중인데 꽤 좋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서운함에 대한 이야기 일본인들은 '정'이 없다. 아무리 친한 일본인 친구라도 한국인들의 정을 일본인들에게 바라면 안 된다. 그걸 잘 알아도 때때로 서운함이 폭발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짤은 유튜브에 '서운함'이..
대체 뭘 하면 좋을까!? 이직을 하고 싶은데 지금의 경력으로 이직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히 이력서를 쓸만한 곳도 보이지 않고 현 상황을 계속 유지하자니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이런 불경기에 퇴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분명 나같은 생각을 하며 회사 생활을 계속하는 사람이 많겠지(...) 정신승리 중. 지금도 일본어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지만, 계속해서 일본어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고(안 잊어버리게) 한 해에 몇 번 정도 일본 출장을 갈 수 있는 그런 일이면 좋겠다. 그리고 나의 커리어가 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 아무튼 열심히 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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