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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샴페인

오랜만에 일본에서 놀러 온 지인들과 만나서 샴페인을 마셨다. 근데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기록하는데 메뉴에 없는 건 미리 없다고 설명을 해주거나 품절 표시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더 비싼 걸 팔기 위한 상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

 

요새 일본에선 어떤 가수가 유행하냐고 물어봤더니, 'Official髭男dism'라는 가수가 인기라고 말해줘서 들어보고 있는 중인데 꽤 좋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서운함에 대한 이야기

일본인들은 '정'이 없다. 아무리 친한 일본인 친구라도 한국인들의 정을 일본인들에게 바라면 안 된다. 그걸 잘 알아도 때때로 서운함이 폭발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짤은 유튜브에 '서운함'이란 단어를 검색해봤더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라는 드라마가 나와서. 아무튼 서운하다는 감정을 어떤 외국어로든지 정확하게 표현하기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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