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은 것들

블로그 주인장 2023. 5. 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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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뭔가 맥이 끊기니까 다시 살리기가 너무 어렵다. 

더불어 요즘 운동을 빙자한 산책을 하니 시간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이 모든 건 핑계일 뿐. 

여튼암튼, 다시 끌올을 하기 위해서 대충 써보는 요즘 먹은 것들. 

 

순대국집이 오픈했다고 오픈 이벤트로 5,000원 해서 가족들이랑 먹으러 갔었다. 

순대가 들어있긴 하지만 뭔가 돼지국밥같은 그런 국밥이다. 순대는 별로 안 좋아해서 건져서 전부 가족에게. 

이번에도 느꼈지만 난 국밥충은 아닌듯. 

 

갑자기 생각나서 분식집 돈가스

맛은 그냥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그런 돈가스 맛이었다. 이게 무려 8,000원

 

혼밥 하기 좋은 곳이라 해서 점심으로 먹었던 덮밥. 10,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 

다시 찾아가서 먹을 생각은 안드는 그런 곳이다. 

 

이마트 김밥 3,900원 

사실 김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소화가 잘 안 되서 그런 것도 있고 어렸을 때도 소풍 갈 때면 그냥 흰밥에 불고기를 도시락으로 싸갔었다. 정말 한 번도 김밥을 도시락으로 가져가본 적이 없는 듯. 그런데 직장인이 되니 끼니를 떼우기 위해서 가끔 김밥을 먹게 되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먹을만하다. 가성비 메뉴.

 

이마트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가끔 감자가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라길래 사봤다. 빵은 역시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제맛. 

 

편의점도 그렇지만 마트도 즉석식품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뭔가 점점 일본스러워지는 거 같기도.

 

뉴진스가 선전해서 먹었던 햄버거. 항상 그렇지만 신메뉴보단 기존 메뉴가 맛있는 법이다. 

햄버거 둘이서 먹었는데 16,000원 나와서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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