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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다 아츠코, 카츠지 료 결혼 


전 AKB48로 현재 여배우로 활동 중인 마에다 아츠코(前田敦子)와 배우 카츠지 료(勝地涼)가 30일 결혼한 것을 31일 소속 사무소를 통해서 서면으로 발표했습니다. 교제 반년만의 스피드 결혼. 


전부터 교제한다는 보도는 있었는데 설마 앗짱이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이야! 며칠 전에 올린 코바야시 마야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도 그렇지만 일본 연예계는 특이한 게 이렇게 깜짝 결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항상 등장하는 멘트는 임신은 하지 않았습니다.(妊娠しておらず) 특히 한국 같은 경우는 결혼 날짜를 잡고 결혼 발표를 하는데 일본은 보통 입적, 혼인 신고를 하면 결혼 발표를 하는 것 같습니다.


* 이시하라 사토미 동거설, 소속 사무소는 부정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가 'SHOWROOM'의 사장 마에다 유지(前田裕二)와 동거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소속사무소는 부정했다고 합니다. 


일본 여성 잡지 '죠세이지신(女性自身)'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드라마 '타카네노 하나(高嶺の花)' 촬영 중으로 바쁜 이시하라 사토미, 상대 역시 IT 회사의 사장으로 회사일이 바빠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는 것 때문에 이시하라 사토미가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소속사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지난 5월에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사람이 오키나와 여행을 갔던 것을 취재한 것도 대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번 물으면 끝이 날 때까지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일본 업계는 정말 대단합니다. 



* 아야세 하루카 '기보무스'는 아라가키 유이 '니게하지'를 넘을까!? 



이번 3분기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주연의 '義母と娘のブルース(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를 '기보무스', 아라가키 유이 주연의 2016년도 작품인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줄여서 '니게하지'라고 합니다. 니게하지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었는데 이 인기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저도 2화까지 봤는데 정말 아야세 하루카의 진지하면서도 재밌는 연기가 볼만합니다. 특히 1화 마지막 부분은 압권이었네요. 이렇게 더운 여름엔 밝고 재밌는 드라마 확실히 시청률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즈니스 일본어가 많이 나와서 일본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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