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메츠 시부야 투숙 후기 JR HOTEL METS SHIBUYA

JR HOTEL METS SHIBUYA 호텔 메츠야 시부야 

- 초심자에겐 찾기 어려운 위치였지만

넓은 방과 호텔 건물 앞에 로손이! 

 

위치는 시부야 역이랑 이어진 건물로 신미나미구치(新南口)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JR시부야역에서 상당히 남쪽에 위치해 꽤 많이 걸어야 이 신미나미구치(新南口)로 나갈 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바로 3층이 호텔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안타깝게도 그걸 사진으로 남기지 않았네요. 초행길(?)이라 신미나미구치 찾느라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시부야역이 공사를 하고 있어서 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2015년에 도쿄에 갔을 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아직도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아무튼 처음엔 3층이 호텔 건물과 연결되어 있는지 몰라서 입구를 못 보고 그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버려서 다시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갔네요. 

 

공식 홈페이지 링크

 

직접 예약을 한 것이 아니라 가격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비즈니스호텔치고는 방이 넓은 편입니다. 체크인은 3시부터였고 물론 그전에 짐을 맡겨줍니다. 사실 체크인하려고 다시 시부야역에 도착했는데 이상한 출구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겨우 건물을 찾아갔네요. 다만 다음 날부터는 완벽적응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더 넓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도 비즈니스호텔의 싱글룸인데도 좀 넓은편입니다. 

 

가습기가 비치되어 있고 데스크 위에 보시면 투숙객이 쓸 수 있는 무료폰도 있습니다. 

 

혼자 투숙하기에 넉넉한 침대크기였습니다. 

 

화장실도 넓은 편입니다. 어메니티는 칫솔 치약만 비치되어 있고 나머지 어메니티는 프런트 앞쪽에 비치되어 있는 걸 필요한 만큼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일본답게 입욕제가 많이 비치되어 있었는데 제가 써본 건 저 두 종류였습니다. 둘 다 향도 좋고 피로가 잘 풀리는 느낌적인 느낌이었네요. 

 

옷 걸 공간도 충분하고 섬유탈취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 건물 바로 앞에 편의점 로손이 있습니다. 

맥도날드 간판도 살짝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