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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했던 호텔에서 공항까지 짐보내는 

Airporter 서비스 이용후기 


이번에 도쿄에 다녀오면서 이용했던 서비스입니다. 귀국하는 비행기 편이 하네다발 오후 8시 비행기였던지라 호텔 체크아웃 후에 캐리어를 계속 가지고 다니기엔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일본 출국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잘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일본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데스크 위에 이 서비스 팝업 광고가 있어서 바로 이용해봤습니다. 도쿄뿐만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이용 가능하네요. 공항에서도 호텔로 짐을 보낼 수가 있으니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용방법은 제가 직접 스캔해서 첨부한 이미지의 순서 그대로 하면 됩니다. 하네다 공항의 경우 캐리어 1개당 2000엔의 요금이 듭니다. 도쿄의 계단 많은 지하철과 귀국 시 늘어난 짐의 무게를 생각하면 전혀 비싼 이용 요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① QR 코드를 스캔해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airporter.co.jp 으로 접속하셔도 됩니다. 

② 서비스 예약을 합니다. 

③ 예약 성공했다는 메일과 함께 간단한 정보와 Transaction number를 받습니다. 

④ 짐을 맡겨야 하는 시간에 맞춰 프런트에 맡깁니다. 이때 프런트 직원이 STEP.3에 나오는 그림과 똑같이 생긴 태그를 주는데 본인의 정보와 메일로 받은 Transaction number를 적어서 제출합니다. 

⑤ 업체에서 픽업하면 짐을 픽업했다는 메일을 줍니다. 짐이 공항에 도착했을 때도 메일을 줍니다. 

⑥ 짐 픽업 시 메일을 보여주고 픽업하면 됩니다. 


※주의점※ 

짐 배달 받을 수 있는 시간에 맞는 비행편인지 확인하여 이용하기

짐 무게가 30kg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짐의 삼면의 길이의 합이 160cm을 초과해서는 안 됩니다



사이트에 접속해보시면 알겠지만 신청하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호텔에서 픽업했을 때(왼쪽), 공항에 짐이 도착했을 때 사진을 메일로 보내줍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짐 픽업받는 장소입니다. 서비스 이용시 메일로 픽업 장소도 친절히 보내줍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덕분에 공항가기 전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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