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긴급기자회견 유튜브 영상 캡쳐

** 7년간 약 1억 3800만엔 신고 누락

인기 개그콤비 츄토리얼(チュートリアル)의 멤버인 토쿠이 요시미(徳井義実)가 도쿄국세국으로부터 2018년까지의 7년간 약 1억 3899만엔의 신고 누락을 지적받은 것이 발각되어 23일 사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미 수정신고와 납세를 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왔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동스포의 보도에 따르면 토쿠이는 소속사인 요미모토 흥업이 지불한 방송 출연료 등을 개인회사 튤립을 통해 받아왔다. 12년 ~15년의 4년간 개인적인 여행경비나 의류 구입비를 약 2000만엔 정도를 개인회사 경비로 계상. 이것이 소득 은폐로 인정되어 중가산세와 무신고 가산세 등 약 3700만엔의 추징과세를 부과당했다. 

 

토쿠이는 연예계 활동을 자숙하는 것으로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26일 발표하였으며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회사 설립을 한 2009년부터 매년 법인세를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고 12년, 15년 각각 3년분을 모아 신고, 15년까지의 3년분은 신고를 하였지만 세금은 내지 않았으며 세무서로부터 거듭된 독촉을 받은 16년 5월에 은행 예금이 압류되었던 것도 드러났다. 또한 사회보험도 가입하지 않은 채 토쿠이 개인 소득세 신고에 대해서도 법인세와 같이 무신고를 거듭하여 지적을 받아 15년, 18년 각각 3년분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스포츠 호치가 보도하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