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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헤이세이 마지막 홍백 감상기



시간상 홍백을 다 보진 못해서 대충 아무말 대잔치 감상기



홍백은 역시 재밌다. 리허설을 굉장히 많이 한다고 하는데 이게 영향이 있는 건가. 대본도 무지하게 두껍다고. 

일본문화에 관심을 갖고나서 홍백 무대는 거의 매년 봐왔던 것 같은데 이것도 좋아하던 아이돌이나 가수가 없어지니 딱히 챙겨보지도 않게 된 게 또 몇년 된 것 같다. 


키타지마 사부로는 은퇴한줄 알았는데 특별와쿠로 또 출연했다. 일본인들은 보통 은퇴한다고 한 번 말을 하면 거의 번복하지 않아서 출연한 게 신기했음. 제자들 띄우기 위한 건지 헤이세이 마지막이라 출연한건진 잘 모르겠다. 언제였더라 마지막 출연이었나 굉장히 압권이었던 무대가 있었는데. 


근데 오랜만에 보면서 느낀게 쟈니즈랑 AKB 관련? 그룹들이 왜이렇게 많은지 홍백 재미 반감 요소가 아닌가 싶음. 그렇게 출연할 아티스트들이 없는 건지 아니면 이들의 사무소 파워가 그런건지 아무래도 후자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았던 무대들 

丘みどり, Superfly, 松田聖子, MISIA, 松任谷由実, 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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