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특가 야놀자 티켓으로 다녀왔습니다. 자켓패키지인데 파도풀은 구명조끼 안 입으면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자켓패키지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무조건 미리미리 특가일 때 이용권을 미리 질러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극성수기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주차는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하는 곳인 A1인가? 그랬던 것 같네요. 셔틀을 타고 이동해도 이동시간이 길지 않아서 괜찮았네요. 

 

실외 락커

 

실내락커와 실외락커가 있는데 비용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은 실외락커만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락커는 인당 2000원이고 실외락커는 500원인데 다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캐리비안 가기 전에 많은 분들이 검색해 보는 것들 : 

 

1. 복장 :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될 것 같습니다만 대세는 래시가드인 것 같습니다. 

2. 신발 : 맨발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맨발이신분이 제일 많았고 놀이기구 탈 때마다 신발 벗어야 해서 귀찮습니다. 

 

그리고 방수팩도 필수인 것 같긴 한데 파도 풀 들어갈 때는 그냥 사진 포기하고 실외락커에 두고 다녔네요. 아직 1년도 안 된 XS를 방수팩에 넣고 파도풀에 갈 엄두가 안 나서... 

 

그리고 여러분 래시가드 입더라도 손등이 탈 수 있으므로 보이는 곳은 선크림을 꼭 바르셔서 피부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손등 탄 1인) 아무튼 래시가드 발명한 사람은 상줘야합니다... 

 

 

 

7월 12일에 다녀왔는데 한 12시쯤 되었을 때 찍었는데 아직 사람이 많이 없었네요. 점심시간 지나고나서 사람이 더 많아졌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외국인분들도 많았네요. 재밌었던 게 방탄소년단 노래 나오면 다 따라 부르시더라는

 

점심으로 먹었던 햄버거.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점심드시고 소화를 잘 시키신 후에 파도풀에 들어가시길

 

캐리비안베이에서 제일 유명한 놀이기구인 메가스톰 앞에 있는 이벤트 시계초. 튜브라이드를 타러갈때만해도 하고 있지 않았는데 튜브라이드를 타고 나오니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줄을 서서 이벤트에 참여해봤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블로그 검색을 해봐서 이게 어떤 이벤트인지 알고 있었지요. 저 시계초를 딱 2초를 맞추면 메가스톰 큐패스권을 2장 줍니다. 줄을 서지 않고 입장! 

 

자신감있게 눌러서 2초 맞추고 큐패스 획득. 딱 2초에 맞추니 뒤에 계시던 어떤 여자분이 악 소리를 지르시더라는... 무려 120분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그런 허니템!!! 줄서있는 옆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헉헉거리며 올라갔습니다. 

 

놀이기구는 3개 탔는데 메가스톰이 제일 재밌었네요. 강추!!!

 

튜브라이드 타러갈 때 들고간 튜브... 생각보다 무거워요  

 

타워슬라이드는 무조건 타워 부메랑고! 타워래프트는 3인 이용 타워부메랑고는 2인이용.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조금 늦게 도착하지만 즐길 건 다 즐기고 돌아왔네요. 실내쪽에도 간단한 슬라이드 같은 게 있어서 마감시간까지 계속 줄서서 타고 왔는데 은근히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속도가 아무래도 바로 체감이 되니까 튜브 타는 것과는 다른 느낌의 재미였네요. 

 

캐리비안 이용자는 에버랜드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오전부터 끝날 때까지 놀면 에버랜드에서 놀 체력이 남지 않습니다. 특히나 운전자는 이제 운전하고 집에 가야 하는데 말이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