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오랜만에 일본에서 놀러 온 지인들과 만나서 샴페인을 마셨다. 근데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기록하는데 메뉴에 없는 건 미리 없다고 설명을 해주거나 품절 표시를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꼭 더 비싼 걸 팔기 위한 상술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장사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거지? 요새 일본에선 어떤 가수가 유행하냐고 물어봤더니, 'Official髭男dism'라는 가수가 인기라고 말해줘서 들어보고 있는 중인데 꽤 좋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서운함에 대한 이야기 일본인들은 '정'이 없다. 아무리 친한 일본인 친구라도 한국인들의 정을 일본인들에게 바라면 안 된다. 그걸 잘 알아도 때때로 서운함이 폭발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짤은 유튜브에 '서운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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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 밀크티!? 이렇게 한 가지 상품으로 많은 가게들이 생긴 건 대왕카스테라 이후로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명동을 조금만 둘러만 봐도 환전소 수준으로 이런 흑당 밀크티 가게들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과연 얼마나 갈지 궁금하네요. 꼭 밀크티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흑당이 들어간 메뉴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네요. 사실 무슨 메뉴를 마셔야할지 몰랐는데 베스트 메뉴라고 적혀있는 흑당 보바+쩐주 밀크티 with 크림 (4,900원) 을 마셔봤습니다. 보바가 일반 타피오카이고 쩐주가 작은 알갱이의 타피오카 같은 것?이네요. 일단 인스타갬성에 딱 맞는 비주얼의 음료가 아닐 수가 없네요. 음료가 약간 호랑이 무늬 같다는 것 때문에 타이거슈가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카더라 통신을 같이 간 일행에게 들었네요. 맛은 제가 우려..
1. 장인 닭갈비 체인점이다. 반찬은 셀프. 수제비 사리 추천. 마지막에 볶음밥은 필수. 매운 걸 잘 못먹는 편이라 꼭 보통맛을 시켜먹는다. 여러명이서 가기에 좋은 닭갈비집. 마지막에 볶음밥은 날치알!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다. 2. 명동돈가스 로스가스 14,000원 가격대가 비싼만큼 맛있다. 고기 질이 좋은 듯. 밀피유(다른 돈가스 가게이름)도 맛있긴 한데 그냥 정통 돈가스 먹고싶으면 명동돈가스 추천. 참고로 밀피유에선 마늘 돈가스 추천. 3. 육쌈냉면 냉면은 그리 즐기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육쌈냉면이 제일 무난하고 좋은 거 같다. 4. 아리랑핫도그 명랑핫도그 가격대 생각하면 못사먹는다. 그래도 핫도그는 진리. 5. 두끼 떡볶이 뷔페. 눈스퀘어 건물에 있는데 외국 관광객도 많은편. 시간제한 있음. 명..
2019년 5월 1일부터 일본의 연호는 레이와(令和) 일본은 아직도 연호를 사용합니다. 오늘은 헤이세이(平成)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 일본은 레이와(令和)를 사용합니다. 레이와 원년이 되겠네요. 오늘 태어난 아이는 헤이세이생이고 내일 태어나는 아이는 레이와 원년생이 됩니다. 지금은 골든위크! 일본의 황금연휴를 골든위크라고 합니다. 보통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를 골든위크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연휴 기간이 무려 10일이나 됩니다. 명동에서 일본 손님이 많을 때는 꼭 이렇게 줄이 긴 신선설농탕입니다. 명동에서 아침에 줄 서서 먹는 집이 있다면 신선설농탕과 이삭토스트가 있을 것 같네요. 중국의 노동절도 겹쳐서 명동에 관광객이 정말 많습니다.
명동에서 시계수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 번정도 시계 배터리 교환하러 갔었는데 사장님이 참 친절하시고 좋으십니다. 시계 밧데리 교환하는데 가격은 만원입니다.(현금) 위치는 중국대사관 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골목으로 쭉 내려오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명함을 주셔서 명함도 같이 첨부합니다.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네요. 사장님께서 오후 7시까지지만 전화를 주면 조금 더 기다려주신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명동, 환전은 어디서 해야할까!? 3월 1일 공휴일이라 그런지 더욱 인파가 느껴지는 명동입니다. 명동성당 언덕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미세먼지가 느껴지는 사진. 명동엔 환전소가 정말 많습니다.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점에서도 환전을 해줍니다. 그래서 명동 근처에서 회사를 다니면서부터는 은행에서 환전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그중에서 제일 좋은 환율로 환전을 해준다고 소문난 곳에서 환전을 해봤습니다.(공휴일이지만 출근했어요 ㅠㅠ) 이곳이 그 유명한 중국대사관 앞 환전소입니다. 중국대사관 가는 골목 모퉁이에 있습니다. 외국인들도 어떻게 알았는지 이 환전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환전소는 줄까지 늘어선 곳은 별로 없는데 유독 이 환전소만 이렇게 환전하려는 고객이 많네요. 明洞では両替所が結構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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